참여 어르신 26명, 10월까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동장 남태영)은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어르신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우암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4개조를 편성해 담당구역을 안내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암동에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남태영 우암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즐기며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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