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어르신 26명, 10월까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이번 발대식은 사업의 취지와 역할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4개조를 편성해 담당구역을 안내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암동에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남태영 우암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즐기며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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