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용산산업단지합동설명회.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 달 31일, 음성 용산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서가 충청북도에 접수됨에 따라 1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계획, 환경, 교통, 재해 분야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다음 달 8일까지 해당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5월경 2차 합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용산일반산업단지는 음성읍민의 최대 숙원이자 현안사업으로 총 개발면적이 104만2688㎡(약 31만 5천평)에 이르며 사업비는 1505억원으로 올해 안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아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산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음성읍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음성읍과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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