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괴롭힘의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아동권리교육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북 증평읍 증천리 증평군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자임을 인식하고 권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폭력과 괴롭힘에 대한 토론을 통해 문제 인식을 일깨우는 한편, 구체적 상황에 대한 역할극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CFC)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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