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선정으로 독립운동 영화와 아리랑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말모이’는 조선어학회의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편찬과정을 극적으로 담아내, 우리말과 글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킨다.
상영 일시는 23일 오전 9시30분, 오후 1시, 3시30분 총 3회이다.
3월2일 오후 2시에는 마지막 변사 최영준을 초청해 추억의 무성영화 변사극‘아리랑’을 상영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무성영화는 영상은 있지만 녹음이 되어 있지 않는 영화로, 영상 속 배우들의 행동을 유추하며 관람하는 영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150석)으로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약 하면 된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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