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2월 목요경제회의 개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21일 오전 11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

기해년의 첫 번째로 개최한 목요경제회의는 이장섭 정무부지사와 이두영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를 비롯한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여 신입회원 소개와‘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홍보하고 회원기관간 사업 공유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소개된 회원은 서경철 KT 충북고객본부장, 김형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 경지호 한국토지주택공자 충북지역본부장,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 이용관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장 등으로 총 7명이다.

또한, 회의에 참여한 22개 기관이 63여개 사업을 공유하고, 특히 2019년 충북도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해 미중 무역분쟁, 저성장 기조 등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악재가 지속되고 있지만, 충청북도가 지난해 우수한 경제성과를 이어 강호대륙의 꿈을 품고 충북경제 4%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기관간 협업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추진으로 반도체 수출급락 문제를 극복하고, 기업간 네트워킹 및 기업애로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등 경제규모를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충북형 일자리 발굴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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