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4일간 8개 읍·면·동,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업무처리 전반 지도 점검

▲ 【충북·세종=청주일보】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 점검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8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 및 주민등록 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여부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등에 대해 1차로 이·통장이 확인하게 되며, 허위 전입신고자나 거주지 변동 후 미 신고자로 확인될 시 2차 주민등록사실조사를 실시,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하여 직권조치 등 행정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민원팀장 등 2명으로 편성하여 개인정보 관련 통장사전교육 및 개인정보보호실태 등도 점검하고 있다.

청원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절하게 처리되는 업무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함으로써 주민등록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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