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의료급여 사례대상자에 파스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작지만 큰 힘, 붙이는 파스 지원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물리치료과다 이용자 및 외래 고위험군, 신규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붙이는 파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원구는 가장 손쉽게 애용하는 ‘붙이는 파스’가  의료급여 적용 예외품목이라수급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상황을 고려해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붙이는 파스 지원 사업과 같이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사업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의료급여재정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붙이는 파스’ 지원 사업은 연말까지 만 65세 이상 물리치료과다 이용자, 의료비용 고위험군, 사례관리개입 후 의료급여 이용개선이 된 사람 등을 대상으로 1인 기준 3팩 약 300여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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