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한범덕 청주시장 ‘바이오의 메카! 오송에서 미래를 듣다’ 강연 등

▲ 【충북·세종=청주일보】 오송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포스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3월부터 오송도서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시민의 창의력 향상 및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서관 속 창작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필요한 것을 손수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들의 창작활동 공간이다.

오송도서관은 진화하는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스스로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자신의 문제를 공유·협력·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먼저 3월16일 10시30분, 한범덕 청주시장의 ‘바이오의 메카! 오송에서 미래를 듣다’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월23일부터 5월25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대상 ‘영메이커 프로젝트’, 4월5일부터 5월24일까지 성인 대상 ‘마을탐방대’를 진행한다.

신청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os/index.do)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추후 청소년 대상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과 어린이 대상 체험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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