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대학 본관 청석홀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대 교직원 퇴임식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대(총장 정성봉)는 27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인문사회대학 문화콘텐츠학과 안성권 교수, 공과대학 응용화학과 최세영 교수, 공과대학 생명과학과 류동석 교수, 공과대학 환경조경학과 문석기 교수, 항공학부 항공기계공학전공 손명환 교수 등이 28일자로 퇴직한다. 인문사회대학 역사문화학과 손영호 교수는 명예퇴직한다.

또 직원으로는 학생처 학생지원팀 박상배, 사무처 구매관리팀 안명진, 예술대학 배효심 직원이 정년을 마치고 퇴직한다.

교직원 퇴임식에는 문석기, 최세영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류동석 교수는 녹조근정훈장, 안성권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으며, 박상배 팀장과 안명진 직원은 교육부장관상을 전수받았다.

정성봉 총장은 “오늘 퇴임하는 분들은 한결 같이 우리 대학과 고락을 함께하며 우리대학의 역사를 만들어 오셨으며, 올바른 학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 남아있는 우리들은 여러분의 커다란 족적을 기억하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고가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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