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강좌, 700여명 수강생 참여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올해 문화정보대학 개강식이 5일 복지관 향수홀에서 개최됐다.

문화정보대학은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지원사업으로,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전호흡 등 건강 9개 강좌, 합창 등 취미·여가가 11개 강좌, 한글 등 교양이 8개 강좌, 민요등 전통문화가 4개 강좌 총 32개 강좌로 구성돼 약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하게 된다.

김재종 군수는 이날 “지난해 노인장애인복지관 15주년 개관기념 행사 발표회 때 문화정보대학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것을 보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올해도 문화정보대학 수강을 통해 더 멋지고 아름다운 노후를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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