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서 서울 중대초를 6대4로 이겨

▲ 【충북·세종=청주일보】 2019 군산 일구회기 야구대회 우승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초등학교(교장 윤병구)는 지난 달 28일부터 3일까지 군산야구장에서 열린 ‘2019 군산일구회기 야구대회’에서 초등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 세번째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석교초등학교 야구부는 월등한 기력으로 본선을 통과해 마지막 결승전에서 서울 중대초를 6대4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석교초등학교 야구부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가평군수배 양준혁 야구대회 준우승, 기장국제야구대축제 준우승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윤병구 교장은 “올해도 석교야구부가 더욱 발전하여 명실상부한 야구명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학생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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