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체조 및 문화 교실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 노년기 체조교실 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는 3월부터 노년기 대상자들을 위한 체조 및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체조교실은 노년기 대상자들 중에서 이동에 불편이 있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천시 체육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 지도사를 지원받아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센터는 전년도와 다르게 문화 프로그램도 분기별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윤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대상자들이 가정 내에서 본인의 역할을 찾고 지역 사회에서도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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