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삼보초 대표선수선발대회.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육상부가 지난 8일,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괴산증평 육상 대표 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해 8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삼보초 육상부는 남녀학생 5명이 80m, 100m, 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6 종목에 참가했으며 남녀 출전 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8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육상부 학생 정수정(13,여)은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병희 교장은 “평소 육상부 어린이들은 고된 육상훈련을 통해 실력을 길러왔으며 그 결과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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