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

▲ 【충북·세종=청주일보】 삼보초핸드볼팀 모습.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핸드볼팀이 겸 제19회 충북협회장기 핸드볼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삼보초 핸드볼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 겸 제19회 충북협회장기 핸드볼대회’ 여자 초등부 핸드볼 경기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금천초등학교에 24대 1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삼보초 6학년 윤희 학생은 “방학까지 반납하고 연습에 헌신한 결과 그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다”고 기쁨을 전했다.

삼보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 우승은 학교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도교사와 코치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선수와 학교가 함께 땀 흘리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우승으로 보답 받게 돼 함께 기쁨의 박수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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