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한포 토건, 영동사랑상품권(50만원 상당) 기탁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에 사업장을 둔 한포토건(사장 송영호)이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1만원권) 50매를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한포 토건(사장 송영호)은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덕)에서 추진하는 “2019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사업의 세 번째 나눔 릴레이 기부자로 기탁하게 됐다.

이 사업은 관내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사업이다.

송영호 사장은 “관내 더 활발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주위에 경제적 어려움이 가구에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은 기탁된 영동사랑 상품권 50매를 저소득 다자녀 가구 및 거동 불편 독거노인 5가구를 선정 후, 가정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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