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와 산불예방에 큰 역할

▲ 【충북·세종=청주일보】 산불예방 야광홍보물.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용 야광 홍보판 180매,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 1만3000매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경운기용 홍보판은 자석으로, 트랙터용 홍보판은 포맥스 재질로 제작돼 탈부착이 간편하면서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야광으로 제작됐다.

야광 홍보판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개발팀, 산림조합을 통해 부착했으며, 산불예방 전단지는 등산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군은 이번 홍보물 배부로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연계해 산불조심 야광 홍보판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