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 후 새봄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칠성면 괴산사랑운동.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면장 주영서)은 14일, 칠성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리우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 등 20여 개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사랑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군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괴산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범군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자고 결의하고, 성공적인 괴산사랑운동 전개를 위한 기관·단체별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 후에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면 시가지 및 도로변 곳곳에 버려져 있던 담배꽁초 등 20여t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상가 등을 방문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홍보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깨끗한 칠성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칠성면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깨끗한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주영서 면장은 “괴산사랑운동의 핵심 실천과제인 ‘청정환경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칠성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모든 군민이 참여해 추진 중인 괴산사랑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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