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행복교육 실무추진단 협의회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 형석중 3.14 행사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19년 신학기를 맞이해 14일, 충북 괴산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 중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자체, 민간협력 단체로 구성된 괴산행복교육지구실무추진단 15명은 괴산행복교육지구 2기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열었다.

실무추진단 2기 협의회를 통해 2018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사업계획 중 행복교육거버넌스구축, 행복교육인프라구축, 마을학교프로젝트, 청소년카페연계돌봄 등 주요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괴산군의 강점인 유기농교육과 작은 학교에서 실시하기 좋은 문화예술교육을 일회성이 아닌 한 학기 교과과정으로 실시하자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면단위까지 청소년카페를 설치하여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실무추진단회의를 분기1회 이상 실시해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정착시킴으로써 괴산의 교육역량을 배가시키고 정주여건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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