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현도면 이장단, 1회용 종이컵 줄이기 동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마을 이장단은 1회용 종이컵 줄이기에 동참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현도면은 31개 마을 이장단(협의회장 오상진)과 함께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실천에 나섰다.

면에서는 탄소 배출 줄이기와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 모든 회의에서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장단에서도 각자 개인머그컵을 준비해 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상진 협의회장은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을 1개를 사용할 때마다 온실가스 약 6.9g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모든 주민들이 1회용품 줄이기에를 동참할 수 있도록 이장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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