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기자단을 모집한다. 만 15세 ~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1기 청소년 인권기자단은 전문가를 통해 취재요령, 기사 작성법, 인터뷰 방법, 방송국 견학 등 교육 실시 후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도내 인권·청소년 관련 행사시 취재활동, 보도자료 작성, 인터뷰,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한 각종 행사 및 정보 안내 등 홍보활동 및 청소년 인권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기자단에 선발되어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전문가 초청 교육 및 도내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기회 제공, 청소년 인권 기자증 및 활동증명서 발급, 정기회의 및 취재관련 활동 참여시 봉사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연수팀 043-257-483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cbyouth.net/Welfare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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