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이고 올바른 월경곤란증 관리로 신체적·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난임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출산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준중위 소득 100%이하 가정의 여성 청소년으로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연령이 만 12세~만 19세 청소년이 대상이다.
만 20세 이상 학생은 학생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생과 보호자가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에 동의하는 경우 1인 30만원까지 보건소는 급여(본인부담금) 및 50% 초과분 비급여 진료비를,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탕약, 환제, 산제 등)를 3개월간 지원한다.
영동군내 참여 의료기관은 천수당 한의원(영동읍 계산리)이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자격 심사를 거쳐 해당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건강증진팀(☎ 740-56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