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기회 확대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교육문화원(원장 최광주)이 하고자 다양한 무료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상반기에 마련된 기획공연은 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국악퍼포먼스 ‘썬앤문’ 등이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은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총 4회 공연한다. 이 공연은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총 4회 공연한다. 이 공연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썬앤문’ 공연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총 4회 공연한다. 이 공연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 공연은 충북 도내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단체관람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관람 기회를 충북 도내 전 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도 지원한다.

공연 일정과 접수 기간은 변경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부(☎229-2613)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