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뽑는 우리 학교 일꾼
이번 선거는 특히, 전날 후보자와 유권자가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후보자의 임원으로서 자질을 알아보고 공약 실천 가능성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더 신중한 선거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처음 선거를 경험해본 4학년 학생들은 “직접 어린이임원 선거에 참여하여 우리학교 대표를 뽑는 것이 참 신기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전교어린이회 임원으로 당선된 후보자들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는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민주주의 기본인 선거를 알고 미래민주시민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