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장애를 예방하는 안전한 습관 !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덕성유 유아들이 국립재활원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덕성유치원(원장 김미영)은 지난 15일, 유희실에서 원아 115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협력하여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5계명’, ‘사고발생 예방법’으로 이뤄져,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생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파랑반 유아는 “휠체어에 탄 사람을 직접 보고 이야기 들으니, 저도 안전약속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더불어 노랑반 교사도 “유아들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 예방에 힘써야 한다. 꾸준한 안전교육과 생활지도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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