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점] 청주시 오창읍 매립장 ,소각장 2차 반대 집회 ”15년째 속썩이는 ES청원 오창 떠나라”

오창읍 매립장, 소각장 제 2차 반대 집회”자금살포 수사하라” 남윤모 기자l승인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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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16일 오후 2시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매립장, 소각장, 건조장을 반대하는 제2차 집회에 참석한 오창읍민들.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16일 오후 2시 청주시 오창읍 오창프라자1 광장에서 오창읍 후기리에 신설되는 매립장, 소각장, 건조장 신설반대를 주장하는 오창읍 주민들 약 1000여명이 운집해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날 시작된 집회는 미세먼지와 쌀쌀한 날씨 탓에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창과학단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집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4명의 공동반대 위원장과 오창읍 유관기관단체 장들 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 충북도의외 이의영, 이상욱 도원 , 청주시의회 이영신, 박정희 신언식, 박미자. 박용현, 변종오, 최동식 의원과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바른미래당 김수민 국회의원이 오창읍 쓰레기 논란에 대해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을 예고 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이어 이종진, 박병순,박지환, 신명섭, 4명의 공동위원장을 대표해 이종진 위원장이 오창환경을 어지럽히는 ES청원은 오창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

이여 내빈으로 참석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15년동안 진행된 오창 쓰레기 파문에 정치권은 반성해야 하며 오는 22일 국회 본 회의장의 대정부 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오창 문제를 철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이어”환경용역 초안에서 발암물질의 주범으로 등장한 소각장에 대해 청주시는 전국 인구의 1.0%인데도 전국소각량의 18%를 청주에서 소각한다는 것이 맞지 않는다”며”법을 고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집회에 참석한 도의원과 시의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인사를 했으며 박정희 의원은”오창읍에 절대 소각장을 들이면 안된다”며”시의회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2012년에 맺은 협약을 근거로 절대로 소각장에 들어서지 못하게 막는다”고 강조했다.

이의영 도의원 은”금강유역 환경청의 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를 요구하고 영향평가 범위를 북이면처럼 10km로 확장 할 것”을 촉구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도의회 의원들과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오창 소각장 반대 집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미자, 최동식, 변종오,박용현, 이상욱도의원, 이의영도의원, 신언식, 이영신, 박정희 시의원 남윤모 기자.


시의회 경제환경위 용암동 박미자 시의원은”전국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청주에서 소각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으며 향후 전국 지자체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각자가 소각하는 것이 맞다”며”오창 후기리 매립장이 생기면 우리 후세대 아이들의 숨을 못 쉴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신 시의원은 “소각장 건조장의 허가증은 금강유역환경청에 있어 환경청 홈피와 청주시 홈피에 댓글을 매일매일 달아 줄것과 일부 단체가 청주시 자원정책과는 허가부서가 아닌데도 전화번호를 적시해 업무가 마비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를 시정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어 박병진 공동대책위원장의 투쟁사가 있었으며 투쟁사는 15일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를 초안으로 작성됐으며 자금살포에 대한 검찰의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유민채 북이면 주민협의회는 “북이는 1일 약 600여 톤의 소각으로 주민들의 환경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오창에 소각장이 생기면 안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4명의 오창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맀으며 이중 김진경 어린이는 “큰차가 달려서 무서우며 미세먼지로 숨쉬기”고 말했다.

이민경 어린이는 “미세먼지가 많은데 소각장이 생기면 더 심해 질 것이고 현재 창리 초등학교는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어 불편한데 깨끗한 오창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오창 주민 정규미 씨와 가족들은 무대에 올라 “오창은 소각장 신설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위기 사항을 알고 있던 주민대표와 단체 대표는 무엇을 했는지 반문 하고 싶다”고 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오창과학단지 정유미 가족과 사진 오른쪽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ES청원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실제 주민대표나 정보를 알고있던 단체 대표나 회원들은 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을 이간질 시키고 음해하고 위기 상황을 부채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박지환 공동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오창 후기리에 신설되는 소각장을 놓고 주민들에게 자금살포가 이뤄져 이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으며 소각장과 건조장신설을 중지 할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1차집회보다 주민들의 호응이 더 뜨거웠으며 이날 주제는 “자금살포 철저수사 촉구, 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영향평가 5~10km로 확장, 소각장 매립장, 건조장 설치 금지 등을 들었다.

(동영상) 청주시 오창 과학단지 제2차 소각장, 매립장, 건조장 반대 제2차 집회 러닝타임 1시간10분26초 오창읍 매립장, 소각장, 건조장 신설 반대 추진위는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 처리장 2km내에 살포된 수억~수십억의 자금살포에 대해 국세청에 진정서를 넣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대책위는 최단시일안에 주민들과 함께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영향평가 부동의와 환경영향평가 5km~10km로 확장해 줄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주민들과 협의해 진행 할 것도 논의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news84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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