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 【충북·세종=청주일보】 마스크 전달 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관장 변덕수)은 올해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4200여개의 미세먼지마스크를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도 대기환경에 따라 이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수치가 연일 나쁨과 매우 나쁨을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하는 고령의 참여자들과 외부작업을 하는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다.

변덕수 관장은 “고령의 참여자들이 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참여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공익형 근린시설지키미, 공중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 도서관 관리지원, 다문화가정지원사업, 한울타리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생활시설이용자 돌봄지원, 학교급식도우미, 골목환경지킴이, 기억지키미, 노노케어-9988지키미(연중), 노노케어-9988지키미(9개월) 12개 사업단에서 활동한다.

이어, 사회서비스형 보육시설지원 1개 사업단, 시장형 골목식당, 시니어서비스맨, 폐현수막재활용, 그린자원, 해피시니어유통, 한올공동작업장, 할매손맛손, 오색정식품제작단 등 8개 사업단까지 총 10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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