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2위 내의 선수. 충북 소년 체전 수영 대회 참가기회 부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삼보초 수영 대표선수선발.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수영선수 남녀 7명은 50m 자유형·평영·접영·배영(남유, 남초, 여초, 여유), 100m 자유형(여초) 총 5종목에 참가했으며 여유 50m 자유영을 제외한 출전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삼보초 수영선수 주장 박효주(13, 여) 학생은 “지금까지 여러 번 수영 대회에 참가했지만 많이 긴장했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레이스를 하니 값진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열리는 충북소년체전 수영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교장 이병희 역시 “경기를 직접 보니 우리 학교 선수들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결과를 떠나 포기를 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해당 대회에서 상위 2위 내의 선수들은 4월 5일 열리는 충북 소년 체전 수영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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