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6곳 반찬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담은 밑반찬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는 18일, 반찬봉사로 관내 경로당 6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 아침 일찍부터 불고기, 시금치, 겉절이, 묵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봉명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동네 환경정비, 이미용봉사, 반찬봉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임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 우리에겐 큰 보람이고 기쁨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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