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면 복지회관에서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여성농민회는 미원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면장 조창현)은 18일 오전 10시 미원면 복지회관 3층에서 청주시 여성농민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작년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청주시 여성농민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청주시 여성농민회 오옥근 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 여성농민회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미원면장은 “미원면 인구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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