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회, 현도면 중척리 도로변 이팝나무 정비 작업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번영회는 현도면 중척리 도로변 이팝나무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번영회(회장 오임진)는 18일 새봄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청주만들기 일환으로 현도면 중척리 도로변 이팝나무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번영회는 현도면 오토캠핑장 인근 도로변에 식재된 이팝나무 500주 뿌리 주변에 나무의 생장을 위해 비료 50여 포대를 살포했다.

이를 통해 번영회는 오토캠핑장 주변 환경 조성에 일조해 현도면 오토캠핑장 이용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임진 번영회장은 “이번 비료주기 작업을 통해 이팝나무가 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 주변 환경 정비를 꾸준히 해 아름다운 현도를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도면은 이곳 외에도 꽃길조성사업 등을 통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아름답고 특색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