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미세머지 저감 아이디어 발굴, 핑퐁민원·갑질 근절에 앞장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협업행정강화 구정현안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신흥식)는 18일 각 부서장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과 핑퐁민원·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구정현안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핑퐁민원 등의 문제에 대해 구청 과, 면·동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미세먼지 분야로는 △차량 공회전 줄이기 운동 △비오는 날 미세먼지 대청소 날 운영 △공기정화식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핑퐁민원 해결을 위해 △핑퐁민원 처리부서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신흥식 서원구청장은 “각 부서에서 모여 의견을 나누니 현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접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논의된 아이디어를 숙성시키고 발전시켜 구정 현안 해결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