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농업인 중 지식의 생성·저장·활용·공유를 통해 농산업을 개발․개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9 신지식 농업인 선발”을 3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9 신지식농업인 선발’은 도내 5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나이․성별․학력에 관계없이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창의성, 실천성, 가치 창출성, 자질 등을 기준으로 실태조사, 서류평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발한다.

신지식농업인 신청에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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