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생활개선회 운영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인기 만점

▲ 【충북·세종=청주일보】 내수읍생활개선회, 농촌여성 소득화 사업을 추진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농업기술센터가 충북 청주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우수생활개선회 활동 지원 사업인 농촌여성 과제교육을 운영 중이다.

그 일환으로 내수읍생활개선회가 18일 내수읍 김애영 회장 농가에서 현미식초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읍면동 생활개선회가 활성화 되려면 생활개선회원 중심 농촌 여성 취미활동과 농촌여성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유도 돈 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내수읍생활개선회는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총 8회에 걸쳐 현미식초 만들기, 장류인 청국장, 된장, 고추장과 전통주 술 만들기, 각종 과일을 이용 효소 발효액 만들기, 우수농장 벤치마킹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농촌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을 이용 생산. 가공. 유통 주체로서 농촌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농업문화를 계승하고 농촌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