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가 소유하고 있는 전국의 토지소유현황 조회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사망자의 상속재산(토지, 금융, 자동차 등)을 한 번의 신청으로 모두 조회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흥덕구 민원지적과에서는 상속재산 중 사망자가 전국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사망신고 접수 시 신청하거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구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상속 토지에 대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재산상속과 관련하여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19년 현재까지 총 126명의 토지소유현황을 조회하여 서비스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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