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조직 분야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브라운백미팅은 간단한 식사를 곁들이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으로 보통 제공되는 점심이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을 싸는 봉투가 갈색(브라운)에서 유래된 말이다.
한 부지사는 브라운백미팅을 통해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등 업무개선으로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조직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간에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의 문화를 통해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나오기 힘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 날 대화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종합검토하여 “2019년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계획”에 반영·추진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프로세스로 전환하여 일 잘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pork546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