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천 일원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진천읍 환경정화.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과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창현) 관계자 30여명은 20일, 충북 진천군 백곡천 일원에서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천정화 활동은 미꾸라지 방류 후 공영주차장에서 진천대교까지 쓰레기 줍기로 진행됐고, 진천군자연보호협회까지 50여명 정도의 봉사자가 활동을 펼쳤다.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미꾸라지 방류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하천이 깨끗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창현 민간위원장은 “우리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석유관리원과 작년 11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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