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로면 노인복지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종 레크레이션, 건강강좌, 교양강좌, 체험활동 등으로 11월까지 총25회 진행될 예정이다.
마로면 노인복지대학 최고령 입학생인 박희열(100세, 관기리) 어르신은 “매주 노인복지대학을 다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걸어다닐 수 있는 동안에는 배움을 멈추지 않겠다”며 다른 입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손정웅 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열정을 잃지 않고 오랫동안 함께 배움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