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극한직업 포스터.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27일 영화 ‘극한직업’을 무료로 상영한다.

‘극한직업’은 지난 1월 개봉해 관객 수 1600만 명을 돌파한 올해 최고의 흥행영화로,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상영된다.

15세 이상 관람가인 ‘극한직업'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의 코미디영화로,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혜택 기회를 드리기 위해 신작 위주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영화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괴산군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무료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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