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보건용 마스크 배부로

▲ 【충북·세종=청주일보】 일자리마스크배부.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재경)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체 참여자 793명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19년 사업운영 안내에 따라,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경보의 잦은 발생으로 참여자의 외부 활동 어려움과 노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KF94)를 구매·배포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에서 소개한 미세먼지 대비 건강 보호 수칙 및 건강 질환에 따른 행동요령,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의 건강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류재경 지회장은 “최근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이나 공사장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을 피하고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 유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음성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9988행복지키미사업, 공공시설지킴이, 청소년안전지킴이, 보육교사도우미, 경로당환경개선사업에 총 793명의 노인이 참여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음성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