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꿈드림_직업역량강화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은 올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충청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군, 진천군의 학교 밖 청소년 총 16명을 대상으로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 ▲2단계 기초기술훈련 ▲▲3단계 직업체험 ▲4단계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고 기초기술훈련을 실시한 뒤, 청소년을 직접 직업현장에 투입해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의 생활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후에는 취업현황을 파악하고 개인상담을 제공하는 등 사례관리를 통해 취업 후 적응 할 때까지 계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한다.

김병노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기초기술 습득과 진로 설계를 구체화 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의 토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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