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체험학습

▲ 【충북·세종=청주일보】 “말썽쟁이 동칠이” 인형극 공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창신유치원(원장 노성미)은 26일, 전체 11학급 유아(190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으로 인형극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성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을 ‘말썽쟁이 동칠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도록 계획돼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하며 성폭력이 무엇인지 알고 유치원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나와 다른 사람의 몸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연을 관람한 창신유치원 만 4세 유아는 “다른 친구의 몸을 내 마음대로 함부로 만지면 안돼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창신유치원은 유아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공연 관람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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