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건설과, 도로 편입부지 수용재결 추진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과장 이원표)는 오송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송읍 오송리 143-45번지 일원에 계획된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되는 토지 중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2필지(오송리 146-48, 146-51번지)의 토지에 대해 4월 중 충청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하고, 보상이 완료된 구간을 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원표 건설과장은 “재결신청 예정인 토지를 포함하여 연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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