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 개명신고 우선처리제 도입 민원 편의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과장 송이화)는 개명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하여 개명신고 처리에서 주민등록증 발급까지 하루에 가능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2~3일 정도 소요되던 개명신고 처리를 접수 후 당일 처리해 구청 방문 후 바로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개명신고의 경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재발급, 인감, 부동산, 은행 명의변경 등 후속절차가 복잡하고 다양하다.

흥덕구는 개명 당사자 본인이 직접 구청에 방문, 신고서를 제출하는 민원인에 한해 가족관계등록부 정리를 즉시 처리하고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후속 민원절차가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송이화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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