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상촌 갈마루지역아동센터,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방영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희망과 열정이 가득 담긴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전국 방영된다.

27일 군에 따르면 상촌면 소재 갈마루지역아동센터의 지도 교사와 소속 청년들의 여행기가 오는 31일 오전 6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프로를 통해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SBS의 후원으로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분단을 넘어 통일로 가는 평화 여행”주제로 제작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에서는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성장해가는 시설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일상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신상범 센터장은 “아이들이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눈으로 직접 보고 머리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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