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상촌면 소재 갈마루지역아동센터의 지도 교사와 소속 청년들의 여행기가 오는 31일 오전 6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프로를 통해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SBS의 후원으로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분단을 넘어 통일로 가는 평화 여행”주제로 제작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에서는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성장해가는 시설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일상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신상범 센터장은 “아이들이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눈으로 직접 보고 머리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