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정보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 도모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문화유산 활용사업 홍보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4월부터 2019년도 충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홍보를 재개한다.

올해 도내에서 시행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영동 설계리 농요(충북 무형문화재 제6호)를 비롯해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성인, 가족, 다문화가정 및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여 청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에서 이뤄진다.

문화재청과 지자체에서 함께 주관하는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재 등의 프로그램과 충북도에서 지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들이 도내에서 다채롭게 시행되며, 이와 관련된 일정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통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 문화유산 활용사업 정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각각 “충북문화유산활용사업”이라 검색하고 팔로우(또는 친구추가)를 하면 프로그램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충북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유튜브에서는 영상으로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충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올해 사업과 일정이 수록된 소책자를 발간했으며, 이 책자는 각 시군 문화관광과 또는 충북도문화재연구원(043-279-5464)으로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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