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3일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2018년도에 기부금품을 기탁한 2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보은군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지정 기탁해 관내 홀몸노인과 어려운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한해는 관내 기업체는 물론 기관, 사회단체, 마을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후원이 끊이지 않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보은군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에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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