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권오중 박사의 ‘비타민과 건강이야기’포스터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권오중 박사(아벤스 병원장)를 초청해 ‘비타민과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2019 감고을 영동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군민의 공통 관심사인 건강을 주제로 질병의 원인을 사전 제거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권오중 박사는 비타민에 기초한 건강상식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건강전도사로 활약중이다.

현재, KBS TV ‘비타민’주치의로 잘 알려져 있으며, 건강관리, 식이요법 등에 정통한 의학 전문가다.

이번 강좌에서는 식사와 운동, 비타민에 관한 건강상식을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강연할 예정이다.

권오중 박사만의 행복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독특한 건강관리 기법을 생생하고 알기 쉽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군 관계자는 “감고을영동아카데미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양 습득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건강을 돌아보는 이번 아카데미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05년부터 군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삶의 지혜 공유를 위해 각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감고을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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