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엔 나무를 심자…

▲ 【충북·세종=청주일보】 식목일행사 펼쳐.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및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바람소리길 산책로 주변에 청단풍나무 500본을 식재했다.

군은 단풍나무가 대기정화기능이 탁월한 수종으로, 미세먼지 저감헤 효과적이라 산림청이 식재를 권장하고 있다.

이들은 훗날 특색 있는 단풍나무 터널을 만들고자 행사를 갖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오늘의 구슬땀으로 훗날 특색 있는 단풍터널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좌구산휴양랜드가 전국적인 단풍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풍나무를 계속 심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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