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속리산주민자치프로그램(한지공예교실 모습)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한지공예 교실’이 일상에지친 속리산면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제공해 주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해 이달 11일까지 총 10회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2시간 동안 한지공예 전문가인 한은숙 강사가 초빙돼 진행하고 있는 한지공예교실의 속리산면 수강생 20여명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소품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한지공예 한은숙 강사는“바쁜 시간을 쪼개 한지공예 교실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속리산면 면민들에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속리산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도자기교실, 민요교실, 시조교실, 요가교실, 우드볼교실, 한지공예교실, 풍물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속리산면 면민들에게 많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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