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를 행복한 일자리’

▲ 【충북·세종=청주일보】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실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화에 따른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한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관성회관에서 진행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옥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통연수원과 충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교통연수원 우민정 주무관은 어르신 교통사고 현황과 사고 유형, 특성을 분석하여 안전한 승하차 방법, 이륜자동차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충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김혜미 팀장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다양한 사례에 따른 아동학대의 예방방법, 발견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건강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제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